BLANKERS_ART

katharina grosse

katharina grosse

German, born 1961

캔버스의 고정적인 형태를 넘어,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여 벽, 천장, 사물을 가리지 않고 회화와 설치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작가.

 

그로스의 예술적 실천의 중심은 그림이 캔버스 위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면에도 스며들 수 있다는 개념이다.

​유화나 아크릴회화와 다르게 레이어를 쌓는 방법에서 벗어나 스프레이나 에어브러쉬를 이용해 특유의 색감과 공간감을 보여준다.

Katharina Grosse. It Wasn’t Us“, Ausstellungsansicht Hamburger Bahnhof – Museum für Gegenwart – Berlin, 2020

Untitled, 2004, acrylic on wall, floor and various objects

  One Floor Up More Highly, 2011

The Horse Trotted Another Couple of Metres, Then it Stopped, 2017

The Horse Trotted Another Couple of Metres, Then it Stopped, 2017

Work process

what's that Tool? 

:                Airbrush!

스프레이 도색의 한 종류. 그래피티에서 주로 사용되는 캔 스프레이와 달리 공기압과 분사폭을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본래컴퓨터 그래픽이 보편화 되기전에 그래픽 디자인을 위해 등장한 미술용품이었지만

소형모형의 도색 작업으로 더 자주사용되었다. 

최근에는 완성도를 올리기위한 묘사 도구를 넘어 특유의 느낌으로 회화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은새 - 늘마시던걸로 (전시전경)

editor's comment

카타리나 그로세의 잘 알려진 작품들은 대부분 대규모의, 큰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대한

스케일에 먼저 압도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간적 작업이 처음 시작된 장소는 작가의 독일 뒤셀도르프 숙소로 , 베를린과 뒤셀도르프를 오가던 그가 숙소를 정리하기 전에 침대, 벽면, 상자, 자신의 물건들에 스프레이를 칠한 것이 시초였다

본인의 내밀한 공간에서 스트로폼 파편으로, 철도의 벽면으로 나아가 최근에는 미술관의 바닥까지 작업의 공간을 넓혀간 카타리나 그로세는 공간의 크기와 재료로 성공한 작가이기보다 

때마다 주어진 공간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낸 작가로 보는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회화의 틀을 깨고 물체를 바라보는 방법을 바꾼 카타리나는 동시대 회화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

"I see painting as the screen between the mental and the materialized zone. I walk through the screen to get in touch with the real world and I turn my back to the real world by returning via the painting."

나는 그림을 정신적 영역과 물질화된 영역 사이의 스크린으로 본다. 나는 현실세계와 접촉하기 위해 스크린을 거닐고 그림을 통해 현실세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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