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ERS_ART

Naama tsabar

Naama tsabar

Israel, born 1982

이스라엘 출신의 퍼포먼스 미술, 설치미술가.

악기라는 장치와 소리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뒤틀어 새로운 맥락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재료, 다양한 물질들을 끌어오지만 표현해내는 방식은 명료하며 미니멀해 보이기까지 한다.

사운드 라는 강점을 이용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editor's comment

Naana Tsabar를 처음알게된 것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schrin mueseum 의 전시에서였다.

그 전시는 사운드와 연관된 현대미술 작품들의 기획전으로, 예약한 게스트들에 한해서 체험도 해볼 수 있었다.

어떤 정보도 없이 방문한 에디터는 직접 참여할 수는 없이 먼 발치에서 사람들이

작품을 만지는 모습을 보고있었는데

많은 작품들 중 하나가 유독 특이하다고 느껴졌다.

사람만한 크기의 펠트에 줄 하나가 달려있고, 그 줄을 당기면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줄을 당겨 연주하는 모습은 천을 해체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했고,

사람들의 행위와 그 소리는 별개인듯 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악기를 만들었다는 발상이었다면 재미있는 소리들이 나와야했겠지만

그 작품에서는 아주 낮은 저음들이 울려퍼졌다.

한국으로 돌아와 찾아본 naasa tsabar 는 처음 봤을때의 인상과는 조금 다른 작품세계를 가지고있었다.

아주 미니멀해보였던 펠트악기들과는 달리 

기존의 악기들을 부숴버리고, 춤 추는 퍼포먼스들마저 꽤나 강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악기원형에서부터 펠트로 변형되기까지,

​한 작품 한 작품또한 물론 흥미롭지만 작품세계의 변화과정을 볼때 더욱 관심깊게 볼 수 있을 듯 하다.

Guitar series

Barricade

Instruments with no master

Work on felt

Oct. 20 / editor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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